휴믹스, 한국장애인부모회에 마스크 20만장 ‘기증’
지난 2020년 12월 23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실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을 돕고자 경기도 시흥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휴믹스(대표 윤수정)에서 마스크 20만장을 (사)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를 통해 기증했다. 지원받은 20만장의 마스크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전국 지회·지부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하여 장애인가정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휴믹스 앞에서 있었던 지원식에서 휴믹스 윤수정 대표는“예전부터 장애인과 장애인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가정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한국장애인부모회와 함께 장애인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장애인가정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장애인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은 “사각지대의 장애인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예방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이번에 마스크를 후원해 준 휴믹스 덕분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휴믹스는 이번 (사)한국장애인부모회와의 마스크 지원식 이후로 장애인가정을 위한 마스크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1. 01. 14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