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에서 9월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우리두리’」 강사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로 나섰습니다.
9월 23일 금요일 평택 현촌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1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리폼한 손인형과 직접 녹음한 시나리오 ‘우리두리’로 전문성과 특색있는 인형극을 진행하고, 인형극 주인공 두리의 장애에 대한 설명, 장애유형에 대한 설명, 인형극에서 두리가 빌었던 소원 세가지(장애를 가진 친구의 이름 불러주기, 인사해주기, 친구 되어주기) 함께 지키기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장애유형이 있는지, 인형극 '우리두리'의 주인공 두리의 3가지 소원이 무엇인지 등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우리두리’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